회수권과 토큰

수도권은 물론 웬만한 도시에서는 이제 구경조차 하기 힘든 버스 회수권과 토큰

제가 중1때까지만 해도 교통카드와 회수권을 같이 썼었는데

서울에서 티머니가 나오더니 조용히 회수권이 사라지더군요.

그때 몇개정도 챙겨둘껄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화천군 회수권을 제외한 다른 회수권은 수집상에서 따로 샀습니다.)

버스 토큰은 예전에 친척집에서 우연히 발견한 놈입니다.

아마 광주(호남)에서 썼던 토큰 같은데

전 토큰 세대는 아니라서 맨 처음 발견했을 때는 굉장히 신기해했었죠.

다만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아 아쉽네요.(그래도 이렇게 가지고 있는 것 자체가 어디냐마는...)

시내/좌석버스에서 쓰는 회수권은 이제 보기 힘들지만

대학교에서는 그래도 많이 남아있더군요.

보통 낱개보다는 묶음으로 팔아 모으기 쉽지는 않지만

추억에나 남아있던 물건을 이렇게 볼 수 있다는 게 다행이란 생각도 듭니다.



참고로 회현지하상가에서 회수권은 보통 개당 2,000~4,000 정도에 거래되는 듯 합니다.

by 까치집 | 2009/09/17 18:39 | 사진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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